새사도신경 1화 ★ 예수님의 할아버지
1) 예수님의 할아버지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다. 성경에 예수님의 할아버지 이름이 서로 다르게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마태복음에는 '야곱'으로…
허구의 세계에서 마주하는 진실의 목소리.
장편 「소설 바라바」를 비롯한 이야기의 숲.
1) 예수님의 할아버지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다. 성경에 예수님의 할아버지 이름이 서로 다르게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마태복음에는 '야곱'으로…
한 템포 쉬고 대답하는 방주의 목소리가 힘이 없었다. "그렇다고 주장하는 신학자들이 있었지... " "어린 목사님, …
3) 음녀의 집 ▶ 서준은 반쯤 남은 미지근한 거피를 한 모금 마시며 방주가 했던 말을 생각 해보았다. …
4) 불상훼손 ▶ Y신학대학 문익진 교수는 자신의 연구실에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아직 50대 중반이…
5) 남대문 유치장 서준은 일요일 아침이지만 회사에 나와 마감이 임박한 ‘명화의 재탄생…
새빛교회는 11시 예배가 막 시작 되었고, 서준은 예배당 뒷좌석이 꽉 차서 앞으로 중간쯤 나가 빈자리에 앉았다. 교회…
거의 10년 만에 보는 방주의 아버지 신종일 장로는 흰 머리만 조금 늘었고 얼굴은 그대로였다.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는 길고 가는 눈, 갸름한 …
니케아 호수 속에서 발견 된 대성당 서준이 급하게 택시를 잡아타고 회사로 돌아왔다. 로비의 엘리베이터…
문익진교수가 예배당 강단에 올라 섰다가 “오늘은 도저히 설교를 못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하고 다시 내려온 것은 Y신학 대학의 탑뉴…
엘리제 호텔 커피숍은 진달래색 카펫 위에 고급스런 누런 가죽 소파가 듬성듬성 놓여 있고, 신맛이 도는 킬리만자로 커피 냄새가 서준을 맞이하고 있었다. &n…
그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방향에는 청바지에 노란 티셔츠를 입은 젊은 여자가 고개를 약간 숙인 채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다. “저 학생이 선희입니까?” …
합의금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그녀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아무 말 없이 우울한 표정으로 듣고 있는 선희의 모습이 신문사 기자보다는 탤런트가 더 어울릴…
A구치소는 지은 지 40년이 넘었다. 2차 대전 영화에 나오는 폭탄 맞은 포로 수용소 같은 입구를 …
목욕을 대강 끝내고 보니 주위에 몸을 닦을 수건이 없었다. 난감한 나머지 수건을 빌리려고 목욕탕 문을 조금 열자마자 그 사이로 노란 수건을 잡은 손이 쑥 …
천장의 동그란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 소리가 김대표의 말을 중단시켰다. "폐방 점검 시간이오. 일렬로 창문 앞에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