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배경

NOVEL

소설

허구의 세계에서 마주하는 진실의 목소리.
장편 「소설 바라바」를 비롯한 이야기의 숲.

바라바 356화 ★ 요엘 선지자와 팥중이
소설 바라바

바라바 356화 ★ 요엘 선지자와 팥중이

웬만하면 듣기만 하려고 했던 사울이 생각을 바꾸었다.   그들의 태도가 진지했고 선량해 보였기 때문이다.   또 조금만 가르쳐주면 자기들이 잘못 생각하는 부분을 깨닫고 반성할 수도 있을 …

wy 2025.01.08
바라바 357화 ★ 마주친 미트라교 교주
소설 바라바

바라바 357화 ★ 마주친 미트라교 교주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시간을 계속 보낼 수는 없었다.   이세벨을 단둘이 만나서 담판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에 카잔의 발걸음은 미트라교 성전으로 향했다.   곧 식사하러 온다던 미리암이 며…

wy 2025.01.12
바라바 358화 ★ 칼리굴라의 파티
소설 바라바

바라바 358화 ★ 칼리굴라의 파티

로마의 초여름은 저녁에도 무더울 때가 많았다.   유대 지방에서 건조한 기후에 몇 년을 지낸 루브리아는 가슴에 땀방울이 흐르는 걸 느꼈다.   칼리굴라의 저택 앞에는 벌써 몇 대의 호화마…

wy 2025.01.15
바라바 359화 ★ 서글픈 사라의 마음
소설 바라바

바라바 359화 ★ 서글픈 사라의 마음

 바라바는 카이사레아에 가서 칼로스 천부장을 만나기 전에 고향으로 먼저 향했다.   집을 떠난 지 또 몇 주가 지나서 아버지가 걱정하실 것 같고 아몬과 헤스론이 열성당 조직을 잘 재건하고 있는지…

wy 2025.01.19
바라바 360화 ★ 엘리아셀의 식당
소설 바라바

바라바 360화 ★ 엘리아셀의 식당

예루살렘 성전 뒷골목에 있는 엘리아셀의 식당은 초저녁부터 붐볐다.   대부분 술을 먹는 손님들이라 왁자지껄한 소리와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했다.   구석 자리 작은 테이블 하나는 예약 손…

wy 2025.01.22
바라바 361화 ★ 왕 노릇
소설 바라바

바라바 361화 ★ 왕 노릇

  물에 희석한 나폴리 포도주를 한 잔 마신 엘리아셀이 입맛을 다시며 말했다.   “사실 저도 마음을 고쳐먹고 예수 선생을 따르는 것은 바로 재림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중에…

wy 2025.01.26
바라바 362화 ★열성단 속의 나발단
소설 바라바

바라바 362화 ★열성단 속의 나발단

 그동안 나발이 조직하고 훈련시킨 인원은 생각보다 많았다.   갈리리 지역의 열성당 인원은 벌써 2천5백 명을 넘어서고 있었다.   그들 대부분 창검술을 익혔고 때가 되면 나라의 …

wy 2025.01.29
바라바 363화 ★ 바라바 비방 벽보
소설 바라바

바라바 363화 ★ 바라바 비방 벽보

사라의 다소 과격한 말에 마차 안이 잠시 조용해졌다.   “음, 사라의 말이 일리가 있네.   지금 단원의 규모가 늘었다고는 하지만 지난번 보낸 자금을 벌써 거의 다 썼다는 건 좀 이상한 …

wy 2025.02.02
바라바 364화 ★ 미리암의 침실
소설 바라바

바라바 364화 ★ 미리암의 침실

  검은 옷의 사내가 주위를 한번 돌아보더니 가볍게 담을 넘었다.   집 안으로 들어가니 거실을 밝히는 은은한 램프 두 개가 사내의 콧수염을 비추었다.   여로암이 알려준 교주…

wy 2025.02.05
바라바 365화 ★ 왕비의 귀국행렬
소설 바라바

바라바 365화 ★ 왕비의 귀국행렬

  헤로디아 왕비의 귀국행렬은 페르시아를 무찌른 로마 개선장군 못지않았다.   욥바항구까지 헤롯왕이 직접 영접을 나갔고 그녀의 기세는 왕비가 아니라 여왕과도 같았다.   당…

wy 2025.02.09
바라바 366화 ★ 내부 분란
소설 바라바

바라바 366화 ★ 내부 분란

유타나가 금목걸이를 루브리아 목에 걸어주며 말했다.   “그럼요. 그분들은 로마 최고의 신붓감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지요.   어머, 내 정신 좀 봐!   대장님께서 아가씨 나…

wy 2025.02.12
바라바 367화 ★ 노인이 되면
소설 바라바

바라바 367화 ★ 노인이 되면

“그렇게 하게. 우리는 조금 더 사라와 같이 대책을 강구해 볼게.   나발의 반발을 막으면서 조직을 다시 단단히 합치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것 같네.”   아몬이 같이 일어나며 말했다. &…

wy 2025.02.16
바라바 368화 ★ 정치 깡패들의 마지막 명분
소설 바라바

바라바 368화 ★ 정치 깡패들의 마지막 명분

어린 시녀가 제비꽃 향내 나는 차를 두 여인 앞에 내려놓았다.   “가실 때는 배를 타고 가셨는데 오실 때는 육로로 오셨나 봐요.”   “네. 올 때는 바람이 순풍이 아니라 그랬어요. …

wy 2025.02.19
바라바 369화 ★ 맥슨의 마음
소설 바라바

바라바 369화 ★ 맥슨의 마음

맥슨 백부장과 만나기로 약속한 식당은 폼페이우스 대극장 옆에 있는 최고급 생선요리 전문 식당이었다.   한겨울을 빼고는 쉬지 않고 음악회와 연극을 상연하는 극장 덕분으로 식당은 늘 만원이었다. &n…

wy 2025.02.23
바라바 370화 ★ 전투의 추억
소설 바라바

바라바 370화 ★ 전투의 추억

생선을 다 먹자 노란 푸딩이 디저트로 나왔다.   매우 부드러운 맛에 기분까지 편해졌다.   작은 잔에 붉은색 빛을 띠는 디저트 와인이 무척 달았다.   “아빠가 2년 후에는…

wy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