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도신경 22 화 ★ 인과응보와 예언
김대표가 조금 더 설교 비슷한 설명을 보탠 후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감사합니다. 김목사님" 방주의 입에서 자연…
허구의 세계에서 마주하는 진실의 목소리.
장편 「소설 바라바」를 비롯한 이야기의 숲.
김대표가 조금 더 설교 비슷한 설명을 보탠 후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감사합니다. 김목사님" 방주의 입에서 자연…
"화장실 수도꼭지는 왜 저렇게 벽 밑에 달려 있을까.." 바닥에서 30cm도 떨어지지 않은 수도꼭지에 대해 방주가 세수를 하고 나오면서 혼잣말처럼…
문교수는 자신의 웹사이트 이름을 '21세기 기독교 광장' 이라고 정하고 이런 장소를 만들게 된 이유를 먼저 쓰기 시작했다. 책으로 말하면 일종의 서문이 될…
자신의 자리에 돌아 온 서준은 취재 계획표를 살펴 보았다. 지난 번 이 차장이 지시한 니케아 호수 밑의 성전 취재가 급하다. 이 성전 탐사를 주관하는…
서준은 주기자와 문화부 편집 회의를 준비하고 있었다. 주기자는 이름이 주기남이고 주간시사 5년차 기자인데, 입사 전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다가 20일 동안 구속된 경력…
높은 신전 아래 동그란 벽돌로 만든 초대교회의 흔적(터키) 신장로는 방주의 사직서에 대해 전혀 아쉬움이나 유감이 없는 표정이었다. …
Y신학대 문익진교수의 연구실은 학장실 다음으로 크고, 햇빛이 잘 드는 본관 3층에 위치 해 있었다. 넓은 창문으로 인왕산 봉우리가 한 눈에 보이…
천장의 동그란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 소리가 김대표의 말을 중단시켰다. "폐방 점검 시간이오. 일렬로 창문 앞에 죽…
목욕을 대강 끝내고 보니 주위에 몸을 닦을 수건이 없었다. 난감한 나머지 수건을 빌리려고 목욕탕 문을 조금 열자마자 그 사이로 노란 수건을 잡은 손이 쑥 …
A구치소는 지은 지 40년이 넘었다. 2차 대전 영화에 나오는 폭탄 맞은 포로 수용소 같은 입구를 …
합의금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그녀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아무 말 없이 우울한 표정으로 듣고 있는 선희의 모습이 신문사 기자보다는 탤런트가 더 어울릴…
그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방향에는 청바지에 노란 티셔츠를 입은 젊은 여자가 고개를 약간 숙인 채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다. “저 학생이 선희입니까?” …
엘리제 호텔 커피숍은 진달래색 카펫 위에 고급스런 누런 가죽 소파가 듬성듬성 놓여 있고, 신맛이 도는 킬리만자로 커피 냄새가 서준을 맞이하고 있었다. &n…
문익진교수가 예배당 강단에 올라 섰다가 “오늘은 도저히 설교를 못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하고 다시 내려온 것은 Y신학 대학의 탑뉴…
니케아 호수 속에서 발견 된 대성당 서준이 급하게 택시를 잡아타고 회사로 돌아왔다. 로비의 엘리베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