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배경

NOVEL

소설

허구의 세계에서 마주하는 진실의 목소리.
장편 「소설 바라바」를 비롯한 이야기의 숲.

바라바 350화 ★ 칼리굴라 만남
소설 바라바

바라바 350화 ★ 칼리굴라 만남

 칼리굴라가 원로원 회계관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 사무실의 분위기는 삼엄했다.   입구부터 위압적인 모습으로 창을 높이 들고 서 있는 경호원들의 눈매가 날카로웠고, 무슨 일이라도 벌어진다면 몸을 …

wy 2024.12.18
바라바 349화 ★ 채식은 가장 적은 생명체에게 가장 적은 피해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9화 ★ 채식은 가장 적은 생명체에게 가장 적은 피해

시온 호텔 로비 한구석에 사라가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어쩐지 얼굴이 밝아 보이지 않았다.   바라바와 호란에게 변호사 사무실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한 후 사라의 입에서 긴 한숨이 새…

wy 2024.12.15
바라바 348화 ★ 루브리아의 서신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8화 ★ 루브리아의 서신

루브리아는 차츰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졌다.   걱정했던 카프리섬 방문도 제우스신의 도움인지 무사히 마쳤고 맥슨 의원님께도 어제 인사를 다녀왔다.   헤로디아 왕비는 모든 일이 생각대로 …

wy 2024.12.11
바라바 347화 ★ 여자 사무장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7화 ★ 여자 사무장

가낫세 변호사 사무실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넓은 손님 대기실에는 벌써 상담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구석 자리에서 요한이 일어나며 사라에게 반갑게 손짓했다.…

wy 2024.12.08
바라바 346화 ★ 안토니아 감옥 특별면회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6화 ★ 안토니아 감옥 특별면회

  안토니아 요새에 갇혀 있는 이삭과 살몬을 면회하러 간 바라바를 반갑게 맞이하는 백부장이 있었다.     몸집이 크고 인상이 좀 험악한, 어디서 본 듯한 사람인데 언…

wy 2024.12.04
바라바 345화 ★ 로마의 맥슨 의원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5화 ★ 로마의 맥슨 의원

  “헤로디아 왕비님, 어서 오세요. 이게 얼마 만입니까!”   맥슨 의원은 머리만 벗겨지지 않았으면 맥슨 백부장과 구별하기 어려운 젊고 건강한 모습이었다.   “안녕하세요! 맥…

wy 2024.12.01
바라바 344화 ★ 예수님을 초청한 에데사의 왕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4화 ★ 예수님을 초청한 에데사의 왕

  목을 한 번 가다듬은 도마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런 말씀을 들으니 저도 힘이 납니다.    예수 선생님의 말씀은 먼저 *에데사 왕국으로 퍼지게 되며 그 나라…

wy 2024.11.27
바라바 343화 ★ 왜 물고기를 그리나? - 이크투스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3화 ★ 왜 물고기를 그리나? - 이크투스

엘리아셀이 가볍게 헛기침을 한번 한 후 계속 말했다.   “제가 예수 선생님을, 그분의 부활을 믿는 이유를 여러분도 이제 아셨을 겁니다.   그렇게 믿으니까 제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wy 2024.11.24
바라바 342화 ★ 식당 주인 엘리아셀의 회심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2화 ★ 식당 주인 엘리아셀의 회심

   예루살렘 남부 빈민가에 있는 사도들의 은신처에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있었다.   정확한 위치를 모르고 처음 오는 신도들은 집 정문 오른쪽 위에 낙서같이 그려진 물고기 모…

wy 2024.11.20
바라바 341화 ★ 생각을 바꾼 황제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1화 ★ 생각을 바꾼 황제

“바라바 형님이 떠난 후 할아버지는 쿰란 공동체의 후계를 노리는 사람들의 격렬한 비난을 받기 시작했어요.   그들은 에세네파 전체 회의를 열어서 황금 성배를 지키지 못한 것은 빌립 장로의 책임이라고 성…

wy 2024.11.17
바라바 340화 ★ 돌팔매질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0화 ★ 돌팔매질

사라가 바라바 오빠라 생각하고 그가 서 있는 골목 입구로 뛰어가려는 순간 턱수염이 그녀의 손목을 낚아채며 붙잡았다.   대머리가 왼손으로 자신의 뒤통수를 잡은 채 오른손으로 품 안에서 날카로운 단도를 …

wy 2024.11.13
바라바 339화 ★ 나를 붙들지 말라
소설 바라바

바라바 339화 ★ 나를 붙들지 말라

마리아의 서신이 두 번째 장으로 넘어갔다.   <다음으로 제가 생각한 것은 ‘나를 붙들지 말라’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때 선생님을 제 손으로 만져 보면서 붙잡고 싶었는데 그 …

wy 2024.11.10
바라바 338화 ★ 막달라 마리아가 남긴 서신
소설 바라바

바라바 338화 ★ 막달라 마리아가 남긴 서신

 글로버 선생이 사라의 눈을 들여다보며 계속 말했다.   “사라 양은 아빠를 많이 닮았나요?”   “네, 제가 웃는 모습이 아빠와 비슷해요. 코와 입도 닮았고요.”   …

wy 2024.11.06
바라바 337화 ★ 필로가 보낸 서신
소설 바라바

바라바 337화 ★ 필로가 보낸 서신

시몬 호텔은 유월절 때와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제사장들과 각국에서 몰려든 순례자들로 붐비던 로비는 한산하기만 했다.    예루살렘은 축제 기간의 거룩한 도시에서 평화의 도시…

wy 2024.11.03
바라바 336화 ★ 나타난 황금 성배 지도
소설 바라바

바라바 336화 ★ 나타난 황금 성배 지도

세겜의 누보네 집 분위기는 무거웠다.   이세벨 부교주를 만나서 큰 헌금까지 했으나 별 성과는 없었다.   나오미의 행방은 묘연했고 미리암을 찾아올 좋은 방법도 떠오르지 않았다. &n…

wy 2024.10.30